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왕복 시범 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 환영식에 직접 참석했다.
13일 오후 열린 귀항 환영식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팬스타 아크로호 선장과 선원, 가족에게 직접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시범 운항 성공에 기여한 실무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격려사를 통해 시범 운항의 성과와 의미를 강조하고, 부산과 동남권이 남부 해양 수도권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지난 8월 22일 부산에서 출항한 팬스타 아크로호는 유럽 항만 세 곳을 거치는 50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지난 11일 귀항했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와 비교할 때 총 운항 거리는 29%, 시간은 약 10일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