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모습 공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2~23일 행사 보도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 2026-10-24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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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과 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하고 '새 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에 대해서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과 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하고 '새 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에 대해서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사망설'이 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규모 군사 부문 행사를 지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2∼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를 지도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란 주제의 연설을 통해 "강군건설의 세포인 중대 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관건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투적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제3차 중대장대회의 기본 정신은 최강의 중대 육성으로 최강의 군대를 건설하고 우리 식의 군사혁명을 다그치자는 것"이라며 "중대의 사상적 정예화를 만반으로 다지고 강철같은 군기 속에 중대 관리와 군인 생활을 부단히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근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해외 소설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했지만, 북한은 지난 20일 김 위원장의 경공업 부문 전시회장 방문 모습을 조선중앙TV 등에 보도한 데 이어 이날은 대규모 군사 부문 행사 지도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에 김정은 사망설이 허위라고 보고했다.

앞서 북한 매체에 보도된 '중대장대회'는 1991년 11월과 1999년 2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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