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거신전기' 마지막 시험무대 오른다…나흘간의 파이널 테스트 돌입

입력 : 2016-02-18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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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거신전기'가 정식오픈에 앞서 마지막 시험무대에 올랐다.
 
18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거신전기'의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참가자들을 비롯해 이 회사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선별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실시간 4인 협동 레이드, 거신대전, 공성전, 투기장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지난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 그래픽과 액션, 거신 성장 요소, 튜토리얼 등 세부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게임 완성도와 사용자 환경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액션 RPG로,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동화풍 비주얼이 특징이다.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하면서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동반자로서의 거신을 성장시키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거신전기'는 파이널테스트 이후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론칭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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