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기대 모바일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개발 공게임즈)’을 메이저리그 개막 시점에 맞춰 내달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속 인기를 모아 온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게임빌은 ‘MLB 퍼펙트 이닝 16’의 대표 모델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천재 타자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브라이스 하퍼’를 내세웠다.
 
특히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에 이어 은퇴 선수들의 라이선스로 알려진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까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에는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디테일하게 반영됐다. 또 새로운 콘텐츠인 신규 등급 선수 및 감독, 코치 추가, 플레이 모드 개편 등을 중심으로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작에서 신작으로 이용자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편의에도 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한편,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사실감이 돋보이는 풀 3D 실사 대작 야구 게임이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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