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팬미팅 개최...에프엑스 엠버·AOA 지민 지원사격

입력 : 2016-03-23 2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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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을 위해 에프엑스 엠버와 AOA 지민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팬미팅 '에릭남 쇼'를 개최했다.
 
이날 엠버와 지민은 에릭남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했다. 엠버는 "에릭남의 앨범이 3년 만에 나온다"며 "기대된다. (팬미팅에)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의 예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기쁘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에릭남과) 정말 친해지고 싶다. 오늘 이 기회로 친해질 수 있다면 좋겠다"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엠버는 유명 연예인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에릭남에 대해 "인터뷰도 하더니 이제는 우리랑 안 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는 에릭남이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으로 '뮤지션 에릭'남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작곡 '굿 포 유'(Good For You)'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을 비롯해 브라더수와 함께 한 '인터뷰', 멜로디자인과의 '노 코멘트'(No Comment) 등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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