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내달 4일 서울 강남역에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뉴발란스 우먼스' 런칭 기념으로 선보이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발란스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과 최근 조명 받는 여성 피트니스의 관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면적 약 250명 규모로 국내 스포츠 매장 최초로 21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한다. 또 매장 곳곳에 터치스크린을 배치하는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은 여성 라이프 스타일과 퍼포먼스 상품으로 구성됐고, 3층은 스타 요가 강사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피트니스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통 채널 및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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