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석, 유학시절 외로움 달래준 비장의 무기는 '야설'

입력 : 2016-05-24 08:31:24 수정 : 2016-05-24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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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이 외로웠던 영국 유학 시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하석진 김지석 한혜연 한혜진 등이 출연,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솔직한 입담으로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석은 영국 유학 당시의 외로움을 달랬던 방법을 이야기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지석은 “어떻게 하면 내가 건강해질까 고민했다”면서 "한국에 있던 친구로부터 팩스로 야설(야한소설)을 공수해 이것으로 외로움을 달랬다"고 밝혔다. 
  
또 “이진욱 씨를 대리기사로 쓴다는 말은 뭐에요?”라는 김국진의 물음으로 인해 김지석의 전용 대리기사가 배우 이진욱임이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지석은 “이 얘긴 어디서 나온 거에요? 이야.. 대단하다”며 제작진의 정보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석을 비롯해 하석진, 한혜연, 한혜진은 꾸밈없는 모습이 담긴‘라디오스타’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라디오 스타'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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