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딸과 함께하는 평범한 '아버지' 일상이 포착됐다.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지만 즐거웠던 아빠와의 만남? #윗공기맑으니 #쫓아다니기바쁜아이 #아빠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기성용은 사진 속에서 딸을 목말 태운 채 서성이고 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딸과 함께 보내는 모습은 영락없는 아버지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와 좋다좋다 뭔가 행복해지는 사진이에요!" "딸 시온이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등 열띈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은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의 홈 경기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카타르의 골망을 갈랐다.
사진=한혜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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