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의 달콤살벌한 티저 영상이 눈길을 모은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13일 전효성의 MC 합류를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영상 속에서 가상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상황에서 달콤한 애교는 물론 걸크러쉬 매력까지 선보였다.
먼저 '상상 속 연애 버전'에서 전효성은 "오빠 나 보고 싶었어? 나 보고 싶었지?"라며 애교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가상의 남자친구 손이 나타나 전효성의 입술에 묻은 생크림을 닦아주며 달콤한 연인사이를 느끼게 해준다. 끝으로 전효성은 "내가 다 보여줄게, 오빠 화요일 밤에 뭐해? 화요일 밤 8시 30분에 우리 에브리원에서 만나"라고 달콤하게 속삭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밖에도 '현실 속 연애 버전'에서 전효성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와일드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카메라를 잡고 거칠게 흔들며 "대답 안하냐? 보고 싶었냐고!"라고 가상의 남자친구를 거칠게 다뤘다.
이어 아까와 같이 남자친구가 입술에 묻은 생크림을 닦아주려 하자 손을 치며 "됐어, 됐어, 내가 한다"라고 박력 있게 자신의 입술을 닦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내가 준비한게 있어, 화요일 저녁에 뭐해? 할 것도 없지? MBC에브리원에서 만나. 내가 다 보여줄게"라고 속삭인 뒤 다시 한 번 카메라를 흔들며 "알겠냐고? 왜 대답이 없어!"라고 외친다. 또 다른 매력의 티저를 통해 전효성은 살벌한 매력까지 선보여 남심은 물론 여심도 사로잡았다.
달콤살벌한 막내MC 전효성이 합류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