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탑걸 스카일라, 도발적인 서구형 보디라인 '눈길'

입력 : 2016-11-04 12:15:33 수정 : 2016-11-04 14: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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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대회 탑걸 스카일라가 마성의 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TFC(한국 종합격투기단체)는 새로운 유니폼을 착장한 스카일라의 화보를 4일 공개했다.
 
스카일라는 사진 속에서 금발머리와 함께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TFC 대회에서 탑걸로 데뷔한 스카일라는 구릿빛 피부에 강해보이는 인상과 도발적인 서구형 몸매로 기존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선호했던 국내 라운드걸 선발기준의 틀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카일라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델로 데뷔해 많은 활동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탑걸'이라는 타이틀이었다"며 "그만큼 TFC의 팬들은 열정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주신다. 이번 화보가 팬들에게 조그만 보답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TFC는 "스카일라는 섹시한 외모뿐 아니라 영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재원이다"며 "획일적인 스타일 보다는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탑걸들이 TFC 팬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탑걸의 정책이고 그 중 일등공신은 스카일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탑걸 스카일라가 참가하는 TFC 13은 오는 5일 잠실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영과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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