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두이서 제공 국내온라인 마케팅 운영 회사 ㈜매드플레이스가 지난 11일 중국의 광군제((光棍節, 독신절)를 맞이해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기업 한두이서를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계자들은 중국의 첫 번째로 상장된 성공기업 한두이서가 지니고 있는 전자상거래 기술과 고객서비스, 물류, 광군제 매출 생방송 행사 등을 직접 보고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두이서의 공식 파트너사인 ㈜매드플레이스 조성진 대표는 “국내 브랜드들이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기업 한두이서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두이서는 지난 11일에만 3억6천200위안(약 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25% 상승한 수치다.
또 사이트를 오픈한지
2초만에 매출 100만 위안 돌파 후 15분에 매출 1억위안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두이서는 지난달 매드플레이스와 MOU 계약을 체결했다. 매드플레이스는 한국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뷰티 브랜드 입점 관리 및 큐레이팅 역할을 위임 받아 관리,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패션 기업의 라이센스 계약 및 알리바바, 티몰 입점 및 운영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역할을 맡고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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