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는 창간 8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 8회 문화대상' 시상식을 연다.
 
이를 위해 서울문화투데이 수상자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최종 회의를 열고 수상자를 확정지었다.
 
이날 문화대상 수상자는 ▲김영기 국가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예능보유자(국악) ▲제정자 서양화가(미술교류협회 고문) ▲최금녀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문학) ▲육근병 설치미술가(글로벌) ▲김승국 수원 문화재단 대표(문화/경영) ▲윤중강 평론가(문화기획)가 선정됐다.
 
젊은 예술가상에는 최용석 판소리공장바닥소리 대표(국악)와, 이구하 서양화가 강원대 강사(미술)가 수상자로 올랐다.
 
이 외에도 김영기 명창과 박경종 오페라 가수, 한충은 대금연주가, 이목을 서양화가가  함께 자리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문화투데이 대표는 "올해 문화정론지 서울문화투데이가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9년차를 맞았다"며 "이를 기념한 8회 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오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정중히 초청한다"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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