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과 김인권이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물괴'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이날 오전 11시 방송되는 '씨네타운'에 출연해 예비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영화인 '물괴'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극 중 오랜 우정과 의리를 자랑하며 의문의 괴수를 쫓았던 두 사람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이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과,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배우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박성웅 박희순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