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측, '팝콘사진' 논란 해명…"구하라와 연락하는 사이"

입력 : 2018-09-18 1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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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SNS에 팝콘사진을 올려 '구하라 저격설'에 휩싸였다. 강지영 측은 "구하라와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지영 측 일본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팝콘 사진과 관련해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지영과 구하라가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며 구하라 저격설을 일축했다.
 
강지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팝콘 영상을 올렸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같은 그룹 출신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내놨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팝콘은 "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일" 또는 "팝콘이나 먹으면서 지켜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은 강지영과 구하라가 불화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강지영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구하라는 이날 오후 3시 남자친구 C씨 폭행 혐의와 관련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지난 13일 새벽 0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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