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에 묵직한 질문"…'살인의뢰'는 어떤 영화?

입력 : 2018-10-23 05:06:1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영화 '살인의뢰'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살인의뢰'는 23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한 연쇄살인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마 조강천과 그를 잡은 형사 태수, 조강천에게 아내를 잃은 승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수는 자신이 잡은 연쇄살인마가 친여동생을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내를 잃은 승현은 3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주연에는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등이 나섰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사건 해결보다는 살인사건 피해자의 아픔과 가해자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를 묻는 작품이다. 감독은 '살인의뢰'를 통해 사형제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져 주목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