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의 주인공 김수현이 쿠쿠전자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쿠쿠전자는 배우 김수현을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변경은 쿠쿠전자의 해외 현지 마케팅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을 만큼 대단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김수현의 이런 이미지는 밥솥을 비롯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을 선보이며 종합생활가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쿠쿠전자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수현과 쿠쿠전자의 첫 번째 만남은 9월 TV-CF를 통해 공개된다. 올 상반기 출시한 프리미엄 밥솥 ‘쿠쿠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배큠’이 그 시작으로, 1년 동안 쿠쿠전자의 밥솥, 정수기,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수현은 드라마 '프로듀사'를 성공리에 끝내고, 올 하반기에는 영화 ‘리얼’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