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매력 만점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촬영장 속 미공개 컷들은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우로 활약 중인 송창의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송창의는 친구같이 친근했던 교사시절부터 경영인의 모습 등 그간의 변화들이 한 눈에 보인다.
또 그는 파트너인 김정은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제작진과도 드라마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어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송창의는 남다른 패션센스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터. 카메라가 꺼져도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인 '심쿵댄디룩'과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의 수트패션은 종영의 아쉬움을 더욱 진하게 자아내고 있다.
송창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4월부터 8월까지 동고동락하며 지냈기에 촬영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송창의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를 울려'는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다. 39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