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시청률 5.7%로 순조로운 출발 알려

｜ 2015-08-29 1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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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시청률 5.7%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 1회는 전국 기준 평균 5.7%, 수도권 기준 평균 6.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은 '돼지 불고기' 3대 명인들이 선보이는 요리 과정을 '요리 중계쇼'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백종원은 해박한 요리 상식을 마음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전체 분위기를 아울렀고, 김준현은 압도적인 '먹선수 비주얼'로 예능감을 드러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백종원의 3대 천왕'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국 평균 6.9%, KBS2 드라마 스페셜 시즌2의 마지막 작품 '그 형제의 여름'은 전국 평균 3.7%를 기록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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