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9월 17일 중국 개봉을 확정했다.
'암살'은 올해 한국 영화 첫 천만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최고 흥행 스코어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작품.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배우들의 열연,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액션과 가슴 뭉클한 메시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영화로 전 세대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중국 개봉을 앞두고 최동훈 감독과 이정재, 하정우가 9월 7일 홍보차 중국을 직접 찾아 이틀간 현지 관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해외 15개국 선 판매를 이룬 '암살'은 북미에 이어 중국에서도 개봉해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암살'은 30일까지 1천219만 3천114명을 동원, 역대 9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케이퍼필름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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