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중국서 첫 드라마 팬미팅 `김수현 아이유와 찰떡 호흡`

공효진, 중국서 첫 드라마 팬미팅 '김수현 아이유와 찰떡 호흡'

｜ 2015-08-31 17: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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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중국에서 KBS2 '프로듀사'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공효진은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프로듀사' 팬미팅에 참여해 김수현, 아이유와 함께 1만여 명의 팬들과 약 두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팬미팅에 생애 처음으로 참석한 공효진은 팬미팅 중 때때로 드라마 속 탁예진 PD의 모습을 보이는 등 '공블리' 매력으로 중국팬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를 비롯 서수민 CP, 표민수 감독, 박지은 작가 등이 참석해 중국 현지 매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공효진은 뒷태가 훤히 드러난 반전 드레스로 인터뷰 하는 도중에도 계속 카메라 플래시를 유도했다.

프로듀사'는 현재 소후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만큼 배우들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뜨거운 함성을 보내와 중국 내에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팬들과 출연진들은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함께 보며 즐거워했다. 이후 공효진은 팬들과 함께한 게임에서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불타는 승리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드라마 종영 이후 배우들과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척척 맞는 등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공효진은 현재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 촬영 중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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