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다.
김상중은 2008년 3월 1일 659회를 시작으로 8년 째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제동은 "자기 관리가 뛰어나다고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고, 김상중은 "수트를 잘 입으려면 몸매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주로 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위해 몸매 관리를 하는 것.
김상중은 "주로 절식을 하는 편"이라며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는 데 있어서 에너지가 부족하다던지 하는 것은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드라마를 할 때는 스타일리스트가 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 주의 아이템에 따라 제가 정해서 제 옷으로 입고 나온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해결되지 않은 살인 사건, 미제 사건에는 검정색 계열을 입는다. 무겁지 않거나 보이스피싱 같은 경우에는 회색 계열을 입어 덜 무겁게 하려고 한다"며 "모두 다 내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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