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곽시양, 여심 흔드는 `박력남` 등극

'다 잘될 거야' 곽시양, 여심 흔드는 '박력남' 등극

｜ 2015-09-01 0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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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여심을 흔드는 '박력남'에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다 잘될 거야' 1회에서는 강기찬(곽시양)이 수산시장에서 비닐 앞치마를 두르고 얼음 카트를 끄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특히 자신을 닮은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를 챙기는 모습, 새빨간 스포츠카 앞에서 한껏 분위기를 잡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레스토랑 앞에서 만난 금가은(최윤영)을 일으켜주는 모습은 기찬을 '박력남'으로 등극시키기에 충분했다.

가은은 아버지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고, 수많은 촬영 스태프들의 모습에 놀라 넘어졌다. 가은에게 다가간 기찬은 떨어진 꽃을 주어들며 다정히 손을 내밀었고, 박력 있는 모습으로 가은을 일으켰다.

기찬을 연기한 곽시양은 이전에 보여줬던 다정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에 곽시양으 새롭게 표현할 강기찬의 모습과 유명한 셰프의 딸 금가은과 이끌어 갈 러브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다 잘될 거야'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다 잘될 거야'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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