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한 달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장 박기량과 삼성 라이온즈 김상헌 단장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기량에게 한 달 수입을 물었다. 박기량은 "매달 수입이 일정치는 않다. 그래도 매번 우리 팀 친구들 8명 밥은 사줄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소고기도 가능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얼마든지 사줄 수 있다"며 수입을 에둘러 표현했다.
박명수는 "40만 원씩 가능하고 옷도 사고 차도 굴릴 정도는 된다는 말이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박기량 페이스북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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