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새로운 금요 예능 강자...가볍게 즐기는 '팝콘 예능'

2015-09-05 11:51:22

tvN '신서유기'가 신선한 방식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4일 방송된 '신서유기' 본편 1-5회가 하루만에 조회수 610만건(5일 오전 9시 40분 기준)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제작발표회 영상까지 합하면 조회수가 1150만건에 달한다.

tvN이 제작하고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신서유기는' 회당 5~10분 정도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여러 개의 클립을 공개했다. 각 편은 이어지면서도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되어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를 '손 안의 콘텐츠'나 '팝콘 예능'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부르고 있다.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오랜만에 뭉쳐 만든 예능.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설정에 이색 게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서유기'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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