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터프가이'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대적할 복면가수를 뽑는 12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상남자 터프가이'와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듀엣 대결. 두 사람은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열창했고 승리는 '상남자 터프가이'에게 돌아갔다.
'상남자 터프가이'는 무려 71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그는 "저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현철은 "상남자는 조성모 스타일도 잘 소화하고 바이브레이션도 일정하다"며 "가수가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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