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김현숙, 사장에서 일식집 알바로 변신

2015-09-07 11:07:53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창업으로 사장이 된 김현숙이 일식집 알바로 변신한다.

7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애(김현숙)는 머리에 두건을 쓰고 파란 유니폼을 입은 채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손님들에게 능숙하게 주문을 받고 큰 목소리로 환영 인사를 외치는 등 열심이지만, 이영애는 극 중 새 디자인 회사를 차린 사장인지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 이영애는 알바 도중 옛 남자친구 김산호와 마주쳐 당황하는 등 수난이 예고되고 있다.

제작진은 "라미란의 배신 이후 경영난이 악화되면서 이영애가 결국 알바에 나서게 된다"며 "사장임에도 알바를 할 수밖에 없는 이영애의 짠한 모습을 비롯해 결정적인 순간에 김산호와 마주치는 등 러브라인에서도 삼각 갈등을 겪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9회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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