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일까지 모집

2015-09-07 15:20:30

넥슨(대표 박지원)이 사회공헌 활동 '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설립을 앞두고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넥슨은 지난 2011년부터 아프키라 부룬디,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에 '위시 플래닛'이라는 명칭으로 해외 책방을 설립해왔다.

이어 넥슨은 올해 11월 라오스 판므양 지역에 다섯 번째 책방을 오픈할 예정이다. 여기에 참가할 대학생 봉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설립에는 봉사 동아리 소속을 증빙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위시 플래닛' 이메일(wishplanet@nexon.co.kr)을 통해 9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5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 봉사자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총 4박 6일간 라오스 판므앙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방 오픈식에 직접 참여한다. 이어 라오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부터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8곳, 해외 4곳으로 총 102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기부한 책은 총 7만여 권으로 전 세계 2만 2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슨작은책방' 5호점 대학생 봉사단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핸즈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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