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이 구찌 팝업 스토어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국내 첫 팝업 스토어(Pop Up Store)를 서울 청담동 분더샵(Boon The Shop)에 오픈했다.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의 새로운 스토어 디자인 컨셉트를 적용해, FW15 컬렉션부터 소개된다.
구찌의 2015-16 가을/겨울 컬렉션은 '어반 로맨티시즘(Urban Romanticism)' 컨셉트로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세련된 감성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노스윙(North Wing) 1층에 마련된 스토어는 독자적인 허베어리움(Herbarium) 패턴의 패널과 반신상, 피콕 벨벳 암체어, 투박한 메탈 선반 등을 통해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전개하는 구찌 특유의 차별화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구찌 팝업 스토어는 액세서리 라인을 포함한 주요 제품을 위주로 구성되며, 4일부터 약 3개월 간 분더샵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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