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돈벼락 때문에 벌어진 가족문제 이해는 돼"

2015-09-08 00:27:30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장윤정이 예전에 재산 때문에 문제가 됐던 가족들에 대해 "이해는 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원래 우리집은 너무나 가난했다"면서 "갑자가 많은 돈이 생겨 거기에 적응을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또 "만일 누가 나에게 엄청난 돈을 주면서 쓰라고 하면 나는 너무 무서워서 못쓸것 같다"면서 "너무 놀라서 못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엄마였다면...하는 생각도 든다"고 밝혀 지난 일에 대한 아타까움을 비쳤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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