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홍빈, 나무 위에 핀 두 '꽃남 미소'

2015-10-15 08:46:46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새 드라마 '무림학교'의 이현우와 홍빈(빅스)의 싱그러운 꽃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5일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천재 탑아이돌 윤시우(이현우)와 중국 최고 재벌의 아들 왕치앙(홍빈)의 첫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윤시우는 거만함과 까칠함으로는 한국 가요계 1인자로, 왕치앙은 부유한 집안의 철부지 사고뭉치로 자랐다. '한 성격'하는 두 남자가 '무림학교' 첫 촬영에서 만났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무 위에서 꽃미소를 한 껏 드러내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냈다. 싱그러운 나무는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런 푸른 느낌과 달리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위해 산을 오르고 암벽과 나무를 타는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해야 했다고. 험한 무림봉에 올라 표식을 가져와야하는 미션 수행 촬영으로 힘들게 촬영했다는 후문.

'무림학교'는 20대 청춘들이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진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릴 청춘 액션 드라마다. 내년 1월 방송된다. 

사진=JS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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