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 한국 활동 본격 시동

2015-10-23 18:45:17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미초바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3일 드래곤하트글로벌은 한 매체를 통해 "22일 스테파니 미초바와 계약을 맺었다.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한국 내 재능 있는 배우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미국 에이전시 측에서 스테파니 미초바의 일을 맡아줄 수 있냐는 제안을 했다"며 "스테파니 미초바가 미국 LA에 머물며 한국어 학원을 다니고 한국 요리도 만들만큼 지한파고, 갖고 있는 재능 또한 뛰어나기에 흔쾌히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델로 알려진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에서 연극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고, 할리우드에서 4편의 영화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앞서 지난 5월 래퍼 빈지노가 스테파니 미초바와 교제한다는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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