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11월 중국에서 앨범 발매...5개 도시 콘서트 예정

2015-10-30 15:40:44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지창욱이 중국에서 앨범을 발매한다. 

30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11월 중순 중국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이에 앞서 열린 29일 중국 북경 반고칠성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드라마 OST 발매와 더불어 신인 시절부터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 꾸준히 뮤지컬 작품을 해왔으며, 2015년 'This is JCW' 팬미팅에서도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음반을 위해 중국에서 다수의 작곡가 및 작사가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보 뮤직과 손을 잡았다. 능력 있는 중국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으로 향후 지창욱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브라보 뮤직 관계자는 "지창욱이 11월 말부터 팬들과 더욱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고 계획을 밝히기도. 11월 28일 충칭에서 첫 공연이 펼쳐진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실력 있고 발전력 있는 유명한 음반회사인 브라보 뮤직과 음반 발매에 있어 저희도 신중하게 고려했다"며 "우리는 무엇보다 지창욱이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한다. 지창욱이 한중 연예 문화 교류의 다리가 되어 한중 문화 교류를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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