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멜론뮤직어워드', 7일 개최...화려한 라인업 주목

2015-11-07 15:46:46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올해 첫 대중음악 시상식 '2015 멜론뮤직어워드'가 막을 올린다.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리는 것.
 
올해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가요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음악으로 연결했다.
 
이날 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 등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였던 위너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시상하는 것은 물론, 김민재, 곽시양, 스테파니 리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장도연, 이상훈, 이원일 셰프, 오세득 셰프, 신수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MC서강준과 함께 스페셜 MC김소현, 김신영, 이유비, 레드벨벳 아이린이 진행을 맡아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멜론뮤직어워드' 관계자는 "모든 제작진들은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를 올 한해 음악을 사랑해 온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관전 포인트를 알고 본다면 한층 다채롭게 어워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퀸,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사진='2015 멜론뮤직어워드'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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