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존박이 미국 출신임을 의심받았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글로벌 토크를 펼쳤다.
이날 한국에 얼마나 있었냐는 질문에 존박은 "5년 조금 넘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무리 봐도 그냥 한국 토종인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던졌다.
이에 MC군단은 영어를 해보라며 출신지 검증에 들어갔다. 존 박은 "My name is 존 박, I'm 28 years old"라고 간단히 자기 소개를 했다.
MC군단들은 "모두 다 알아듣겠다"며 "미국 출신이 아니고 홍대 토박이 같다"고 계속 의심을 던졌다. 유재석은 "존박은 파주 영어 마을 출신인 걸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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