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공승연 트로피가 없는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수상소감'

2016-01-01 00:16:52

공승연. 사진-SBS 'SBS연기대상' 캡처

공승연

'SBS 연기대상'에서 트로피가 등장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1일 저녁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SBS 연기대상'의 진행은 배우 유준상 임지연, 방송인 이휘재가 맡았다.

이날 '미세스캅' 손호준,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뉴스타상의 트로피를 받게 된 공승연에게는 줄 트로피가 없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공승연은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이 올 때까지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2016년에도 연기 잘 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휘재 유준상 임지연이 진행을 맡은 'SBS연기대상'에는 올해 SBS 드라마 주역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김래원(펀치) 유아인(육룡이나르샤) 주원(용팔이) 김현주(애인있어요)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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