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비, 김태희와의 데이트 고충 토로 "사진 찍힐까봐 힘들다"

2016-02-17 01:32:06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인 김태희와의 데이트에 대한 고충을 고백한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비는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김태희와 12월 24일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 잘 지낸다. 많이 바쁘다.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고 답했다.

비가 "통화도 한다. 하지만 노래는 아직 안 들려줬다"고 말하자 리포터는 영상편지를 요청했다.

이에 비는 "큰일난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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