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밤새 충청이남 비...비 그친 낮 기온 최고 23도

｜ 2016-04-28 0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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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이 비는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특히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에는 서울 경기내륙과 강원도영서에 대기 불안정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도영동과 일부 중부내륙, 전라남북도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그 중에서도 서울은 낮 최고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사진= 포커스뉴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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