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스무 번째 미소지기 동기 부여 `CGV CS Star` 개최

CGV, 스무 번째 미소지기 동기 부여 'CGV CS Star' 개최

｜ 2016-05-25 12: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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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미소지기 동기 부여프로그램 'CGV CS Star'가 20회째를 맞았다.

CGV는 지난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우수 미소지기 112명 대상으로 스무 번째 'CGV CS St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GV CS Star는 미소지기 대상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으로, 2010년 호서 지역에서 시작됐다. 2011년부터는 CGV UNIVERSITY 주관으로 전사 동기부여 아이템으로 확대했으며, 2012년부터는 미소지기들이 지금처럼 매년 한 자리에 모이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지금까지 참여한 미소지기 수만 대략 1천300명에 이른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미션을 통해 미소지기와 직원들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시키도록 구성돼 있다. 2014년부터는 신입 매니저들과 미소지기의 커뮤니케이션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즐거운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CGV 측의 설명이다.

이번 20회 CGV CS Star는 'PICK ME소지기'라는 컨셉트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우수 미소지기들에게 다양한 영화 미션 수행과 놀이 기구 체험 시간을 제공했다.

미소지기들은 "단순히 놀러 온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전국의 미소지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얘기를 나누다 보니 미소지기라는데 큰 자부심이 생겼" 등으로 응답했다.

CGV는 매년 6천여 명에 달하는 미소지기 근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특히 우수 미소지기의 경우, 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있다.

사진=CGV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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