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22일 오후 한 매체는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며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서 열애 5년 만에 결혼이라는 열매를 맺게 됐다.
앞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민정 아나운서와의 교제를 밝히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가 중계' 인터뷰를 통해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등에서 활약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사진=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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