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이다윗X강기영, 꿀케미 브로맨스로 감초역할 톡톡

2016-08-09 07:58:03


이다윗과 강기영이 깨알 같은 코믹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다윗과 강기영은 tvN 금토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에서 각각 김인랑(이다윗)과 최천상(강기영) 역을 밭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코믹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극중 캐릭터와 꼭 닮은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윗과 강기영은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동작과 대사를 맞춰보는가 하면 친형제 같은 친근함과 따뜻한 분위기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동아리의 존폐위기 앞에서 동아리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똘똘 뭉친 콤비를 연기하고 있는 두 사람은 순간순간 변하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풍부한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만담에 가까운 대화로 대사를 표현하는가 하면 촬영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애드리브로 공포가 극에 달한 긴장 상황 속에서도 편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인랑이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를 짝사랑하는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극중 없어서는 안 될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언제나 한결같다. 촬영 전 대사와 동작을 수없이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장면을 전달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꼼꼼함과 열의를 보이고 있"고 전했다
 
이어 “이런 두 사람의 노력으로 탄생된 코믹 호흡은 극중 공포가 극에 달할수록 긴장감을 덜어내고 유쾌하고 상쾌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싸우자 귀신아'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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