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손완호(28)가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전에 진출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손완호는 브라질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응카롱 앵거스(홍콩)를 상대로 2-0(23-21 21-17)으로 승리했다.
이날 1세트부터 1~2점차의 치열한 접전을 이어오던 손완호는 2번의 듀스를 거듭해 23-21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손완호는 1세트 후반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9-5까지 점수차를 냈다. 계속해서 5점 내외의 차이를 유지하던 손완호는 21-17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손완호의 8강전은 오는 17일(한국시간) 밤 11시 30분에 시작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