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준호, 절친 유지태와 친분 과시 "방송용 통화는 그만…"

2016-08-23 01:53:32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김준호가 절친 유지태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김준호가 출연했다. 인맥에 대해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 김준호의 절친 질문도 나왔다.

MC들은 김준호에게 "유지태씨랑 친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유지태와 학교 동문이라 친하다. 1년 정도 같이 살았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때, 지태한테 홍보 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개그맨 100명이 왔는데 영화배우로 혼자서 와줬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는 "이번에도 지태한테 전화가 왔다. 드라마 스케줄이 안 겹치면 정상화, 박철민이랑 오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방송용 통화는 그만했으면 하더라. 지친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준호는 류현진도 친하다고 밝히며 "골프 두 번인가 함께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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