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겉옷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에서 발달하는 강한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밤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기온도 서울 23도, 춘천 22도, 부산 24도로 어제보다도 낮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특히 오늘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적으로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늘 오후와 밤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당분간 대부분 해안과 서쪽 내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 18도로 제법 쌀쌀하겠으며 오후 최고기온도 24도~26도에 머물겠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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