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18년 11월 15일로 결정됐다. 성적은 2018년 12월5일에 통보된다.
교육부는 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8학년도 수능 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치뤄진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어 절대평가와 한국사 필수 등으로 유지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이 중 한국사는 필수로 봐야 한다.
수학영역은 문/이과 계열을 고려해 가/나형으로 출제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 영역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
절대평가인 한국사와 영어는 성적표에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만 표기되며 그 밖의 시험영역과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백분위 기준)이 기재된다.
2019학년도 수능의 세부 시행 계획은 2018년 3월에 공고된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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