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윤정수, 김숙에게 `돈 왕창 쓸 때 가장 섹시`

'비디오스타' 윤정수, 김숙에게 "돈 왕창 쓸 때 가장 섹시"

｜ 2016-08-30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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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를 맡고 있는 김숙과 박나래 등 출연진들이 애정도 검증 테스트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네 명의 MC들은 게스트 김가연, 다나, 일라이, 곽정은이 출연한 가운데 사랑꾼 면모를 검증하는 문자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가상 남편 윤정수에게 "나 제일 섹시할 때가 언제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윤정수는 "돈 왕창 쓸 때 제일 섹시하지"라고 칼 같은 답장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 또한 양세찬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이 없어 전화 연결에 나섰다. 양세찬은 "개밥을 주고 있었다"고 밝히며 애교 넘치는 박나래와 상반된 무덤덤한 반응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김가연은 마닐라에 있는 임요한에게 자신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언제냐고 물었고, 의외의 답문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다나는 남자친구인 영화감독 이호재로부터 받은 꿀 떨어지는 애정 가득한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일라이는 얼마 전 아이를 낳은 부인과 직접 전화연결에 나서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비디오스타'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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