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내 것" 선언

2016-09-05 23:19:05

배우 이준기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위기에 처한 이지은을 구했다.
 
5일 방송된 '달의 연인' 4회에서는 황보 연화(강한나)에게 매를 맞는 해수(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에게 상처를 받은 뒤, 괴로움과 외로움을 이해해주는 해수에게 점차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왕소는 황보 연화에게 매를 맞는 해수를 목격했다.
 
왕소는 황보 연화에게 "그만하라"고 명령했지만, 그녀는 "집안 단속은 제 몫"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왕소는 모든 황자들이 보는 앞에서 "저 아이, 내 것이라고 했어"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왕욱(강하늘)은 왕소를 찾아가 "이 송악에 네 것이라곤 없다"라며 "해수는 내 사람"이라고 말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SBS '달의 연인'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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