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김종민, '새참 배달 레이스' 사투…꽁냥꽁냥 '앙숙케미'

2016-09-25 15:58:19

김준호와 김종민이 KBS2 '1박2일'에서 잔디밭을 뒹굴며 '앙숙케미'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가을맞이 농활체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잔디밭을 누비는 김준호와 김종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사람은 손에 주전자와 밥그릇, 감자가 담긴 쟁반을 들고 잔디밭을 돌아다니며 투닥거리는 모습이다. 이는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사람을 뽑기 위해 '새참 배달 레이스'를 벌이는 현장이라고 밝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이날 김준호는 농촌체험 특집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대놓고 일하는 걸 제목으로 둔 걸 보니 오늘은 전쟁이다"라며 레이스가 시작되자 마자 김종민을 밀치고, 서로의 쟁반 위 물건을 던지고 숨기며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1박2'일' 제작진은 "새참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이 꼴찌를 면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1박2일'은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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