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VS크러쉬 '멍 때리기' 막상막하 대결…승자는?

2016-09-25 16:33:33

SBS'런닝맨'에서 송지효와 크러쉬가 연예계 '멍 때리기'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룬다.
 
2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3분짜리 핫한 동영상 만들기' 미션을 받는다. 이를 위해 송지효는 '멍지효'라는 타이틀을 살려 '2016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크러쉬와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송지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러쉬가 우승했던 대회 사진을 검색해보며 "이런 애를 내가 어떻게 이겨"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크러쉬는 송지효에게 "언젠가 한번 쯤 꼭 승부를 겨루고 싶었다"며 여유로운 기색을 드러냈다.
본격 멍 때리기 대결에 돌입한 송지효와 크러쉬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멍한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크러쉬는 대회 우승자답게 각종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멍을 때리는 모습으로 송지효를 위협한 반면, 송지효는 런닝맨 멤버들의 무차별 방해 공작에 위기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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