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배누리, 미모와 능력 겸비한 조사원으로 첫 등장

2016-09-27 11:34:43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 배누리가 매력만점 캐릭터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배누리는 극 중 차금주(최지우)가 사무장으로 있는 예일 로펌의 조사원 오안나로 등장, 뛰어난 정보수집 능력에 비주얼까지 완벽한 인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오안나는 전직 해커 출신 다운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으로 차금주가 맡고 있는 사건에 필요한 인물정보를 능숙하게 찾아냈다.
 
또 남자친구의 행적을 파헤칠 때만 사용하는 '필살기'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익살스런 모습까지 내비쳤다.
 
특히 오안나는 귀여운 외모에 엉뚱 발랄한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처리로 차금주의 무한 신뢰를 받는 모습으로 차금주와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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