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능수능란한 가구 만들기 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에릭남은 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인 솔라와 함께 D.I.Y 체험 카페에 방문했다.
D.I.Y를 발견한 두 사람은 거실에 둘 테이블과 테라스에 둘 의자가 필요하다며 이를 제작하기에 나섰다.
솔라는 의자를 만들었고, 에릭남은 테이블을 만들었다. 그는 처음 만드는 테이블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공구를 다룰 때 펌핑되는 핏줄이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는 "아버지가 미국 집 마당에 '트리 하우스' 같은 것들을 직접 만드는 것을 봤다"며 아버지가 만드시는 것을 어깨 너머로 많이 봤는데, 직접 해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완성된 의자에 서로에게 하고싶은 말을 담은 메시지를 담아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의자를 완성시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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